향일암

향일암


주지스님 인사말

향일암

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, 해를 향한 암자

향일암




원효대사께서 여러 곳을 운수행각하던 중 이곳 향일암에서 수행정진하여 그토록 원하던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원통암이라는 암자를 창건한 이래 수많은 고승대덕께서 수행하시고 득도를 하셨습니다.
원통암, 금오암, 깨개절, 향일암, 책육암, 영구암 등으로 불리다 조선 숙종 윤필대사께서 향일암이라고 개칭하였습니다.


매년 100만 명 이상의 불자와 관광객들이 일출, 동백꽃, 끝없는 수평선과 드넓은 바다, 거북 등껍질 무늬를 가진 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의 매력에 반해 찾아오시고, 특히 작년에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이 다녀가면서 외국인 방문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
수많은 분들이 먼 길을 달려와 고작 기념사진 몇 장 찍고 서둘러 돌아가시는 모습들이 안타까워 편안한 마음으로 쉬고, 기도할 수 있도록 법당을 정비하고, 도량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그늘 쉼터를 마련하고,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 계단 턱을 낮추고, 탐방로를 정비하였습니다.
수행처이자 관광명소인 향일암을 오시기 전에 홈페이지를 미리 방문하시어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향일암의 역사와 설화, 성보 등에 대해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새로이 개편하였습니다. 다녀가신 뒤에는 여러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이야기를 올려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.
향일암과 홈페이지 다녀가신 모든 분 가정에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의 자비광명으로 무량무변의 복덕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.
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금오산 향일암 주지 합장

대한불교조계종 금오산 향일암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Mobile. 010-6562-4742Tel. 061-644-4742Fax. 061-644-239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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